본문/내용
1. 적대적 M&A의 개념과 특징
적대적 M&A는 대상 기업의 경영진 또는 이사진의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인수합병으로, 인수 의사를 명확히 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수 행위이다. 이는 일반적인 우호적 M&A와 달리 인수자가 대상 기업의 내부 의사를 무시하거나 회피하여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대적 M&A는 주로 인수자가 대상 기업의 주식을 공개 매수, 시장 조작 또는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xxx년 이후 한국의 적대적 M&A 사례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으며, 2xxx년 한국에서만 적대적 M&A 건수는 총 15건으로 나타났다. 2015년 SK하이닉스와 대우조선해양의 사례는 대표적인 적대적 M&A 사례에 속한다. SK하이닉스는 2012년에 대우조선해양 지분 인수 시도 당시 회사 내부 이사진이 강경하게 반대하였지만, 결국 공개 매수 같은 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하며 인수에 성공하였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부터 2020년까지 한국에서 진행된 적대적 M&A는 약 40건 이상이며, 이중 70% 이상이 승인 또는 성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적대적 M&A의 특징은 인수자가 대상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