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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적 배경
러시아 정교회는 러시아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종교기관으로서, 그 유래는 10세기 초 Кирилл과 Мефодий이 교회를 세운 후부터 시작된다. 988년 러시아는 키예프 루스의 공권력을 통해 정식으로 정교회를 국교로 채택하였으며, 이후 러시아 정교회는 정치와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16세기 이반 4세(asst는 대관령 이반) 시대에는 국교의 강력한 지위를 확립하며 국가 권력과 정교회 간의 밀접한 결속이 이루어졌다. 17세기에는 정교회가 중앙집권적 성격을 강화하며 종교적, 정치적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었고, 18세기 표트르 대제가 서구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정교회의 권위와 역할이 일부 제한되기도 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에는 민족주의 성향의 부흥과 함께 정교회에 대한 신앙심이 강하게 다시 확산되었으며,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에는 소련 정부의 무신론 정책으로 인해 많은 교회와 성직자가 숙청 당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1920년대에는 교회와 국가 간 긴장이 극심했으며, 1930년대 스탈린 정권은 종교 탄압을 극대화하여 수천 개의 교회가 폐쇄되고 성직자들이 처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