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AHP 계층분석 개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분석은 다기준의 복잡한 의사결정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1970년대 말 토머스 사티(Tommy Saaty)가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우선 해결하려는 문제를 계층적 구조로 분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예를 들어, 터치 휴대폰 구매의 경우, 최상위 목표는 ‘최적의 휴대폰 선택’이며, 다음 계층에는 가격, 성능, 디자인, 브랜드 신뢰도, 사용자 후기 등의 세부 기준이 존재한다. 이중에서 각각의 기준에 대해 하위 평가 항목들이 존재하며, 최종적으로 각 대안(여기서는 여러 브랜드 휴대폰)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AHP의 핵심은 쌍대 비교를 통한 가중치 산정에 있다. 의사결정자는 각 기준이나 대안들에 대해 1부터 9까지의 척도를 사용하여 상대적 중요도를 평가한다. 예컨대, 사용자는 ‘가격’과 ‘성능’의 중요성에 대해 각각 쌍대 비교를 수행하며, ‘성능’이 ‘가격’보다 3배 더 중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성능’의 가중치는 3으로 설정된다. 이후에는 일련의 비교 자료를 행렬로 구성하여 특고(특이 값 분해, Eigenvalue) 또는 반복 계산을 통해 각 기준과 대안의 가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