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적대적 M&A의 개념
적대적 M&A(인수합병)는 기업이 대상 기업의 동의 없이 인수하거나 지분을 매입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는 피인수 기업의 경영진이나 주주들이 인수 시도를 반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경쟁사 또는 사모펀드 등 외부의 기업이 적극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거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한다. 적대적 M&A의 과정은 매수자가 공개적으로 매수 제안을 하거나 비밀리에 지분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 기업은 이에 대응하여 방어전략을 펼치게 된다. 예를 들어, 2000년에는 다우케미컬(Dow Chemical)이 듀폰(DuPont)을 적대적 M&A로 인수하려 했으나, 듀폰은 강력한 방어 전략으로 인수 시도를 차단했다. 또 2022년에는 엔비디아(Nvidia)가 ARM을 인수하려 했으나, 반독점 규제와 대비책으로 실패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적대적 M&A 거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xxx년대 이후에는 매년 평균 20건 이상의 적대적 인수합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201건의 적대적 M&A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전체 인수합병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