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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감소 현황 분석
최근 몇 년간 결혼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결혼 건수는 약 19만 건으로 2000년대 초반과 비교했을 때 약 50% 이상 감소하였다. 2000년대 초반에는 연간 평균 결혼 건수가 35만~40만 건에 달했던 것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다. 특히 2xxx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결혼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17만 3000건으로, 10년 전인 2xxx년의 약 24만 3000건과 비교했을 때 30% 이상 감소하였다. 결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초반의 결혼 비율이 크게 줄었으며, 만 25세 이하의 결혼 건수도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이는 혼인 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있음과 동시에 결혼 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결혼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과 취업 불안정, 주거 문제 등이 꼽히며,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젊은 세대에서도 결혼 계획이 없거나 늦어지고 있다. 사회적 요인으로는 일과 삶의 균형, 개인주의 가치관의 확산,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