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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명의 기원과 초기 발전
조명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자리잡아 왔다. 초기 인류는 자연광을 주로 이용했으며, 해가 지면 활발한 활동이 어려웠다. 이후 불을 발견하면서 인류의 생활은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불은 조명의 기본 원천이 되었다. 최초의 인공 조명 수단은 신석기 시대의 촛불과 횃불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촛대와 램프를 사용했으며, 기원전 3000년경에는 양초가 등장하였다. 양초는 동물 지방이나 밀랍으로 만들어졌고, 당시에는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물품이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랜턴이 사용됐으며, 수천 년간 불 피우는 방식이 발전해 왔다.
중세 유럽에서는 양초와 랜턴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14세기에는 밀랍 양초가 널리 퍼졌다. 17세기에는 디운스코 양초, 즉 긴 기간 연소하는 양초가 개발되어 사용 시간을 늘렸다. 이 시기에는 도시의 거리와 건축물에도 조명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1600년대 유럽에는 조명기구의 설계가 점차 정교해지면서 조명의 품질과 양이 개선되었다. 18세기에는 나침반과 증기기관의 발명과 함께, 조명기구의 생산도 확대되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램프가 다수 만들어졌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