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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시시대 주거의 특징
원시시대 주거는 당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형성된 단순하고 기능적인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 시대의 주거는 대부분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재료의 제한성과 생존의 필요성에 의해 간단한 형태와 자연 재료를 활용하는 방식이 주류였다. 원시시대 사람들은 주로 강가, 숲속, 동굴 부근 등에 거주하였으며, 이들 장소는 먹이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유리했기 때문이다. 특히, 동굴은 자연적 보호장치 역할을 하여 외부로부터의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했으며, 일부 동굴은 약 30,000년 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시시대의 주거는 주로 나무, 돌, 흙, 잎사귀, 가죽 등을 재료로 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간단한 구조물을 세웠다. 예를 들어, 신석기 시대(기원전 10,000년경~기원전 2,000년경)에는 움집 형태의 주거가 등장하였는데, 이 경우 나무나 풀, 진흙 등을 사용하여 둥근 벽과 원형 또는 타원형 지붕을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신석기 유적지인 송천동 유적에서 확인된 움집의 벽 두께가 평균 50cm 정도였으며, 내부 면적은 약 8평(약 26㎡)으로 추정된다. 또한, 막대기와 가죽으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