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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건축의 역사
일본 건축의 역사는 약 3000년 전부터 시작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초기 일본 건축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목조 건축양식을 특징으로 하며, 대표적으로 야요이 시대(기원전 300년경~300년경)의 유적에서 목조건축의 기초를 알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간단한 가옥과 제단 건축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후 고분 시대인 3세기~7세기에는 거대한 무덤인 키리시마 고분과 같은 비행기 형식의 무덤이 등장하였다. 헤이안 시대(794~1185년)에는 일본 고유의 신사 및 사원이 발전하였다. 국가 차원에서의 목조 건축술이 뛰어나졌으며, 대표적인 예로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궁궐 건축이 있다. 가마쿠라 시대와 무로마치 시대(1185~1573년)에는 무사 계층이 건축문화에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무사들의 저택인 교토의 난졸 궁전과 다이묘들의 저택이 건축되었다. 센고쿠 시대(오히려 혼란기였던 15세기 후반~16세기)에는 성벽과 성곽이 건축되면서 군사적 목적으로 성곽 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에 덧붙여, 에도 시대(1603~1868년)에는 도쿠가와 막부에 의해 일본의 건축이 통일되고 정비되었다. 이 시기에는 높이 30미터에 달하는 목조건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