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선사시대 개요
선사시대는 인류가 문자와 기록이 없음으로써 역사의 시작이 정확히 구분되지 않는 시기로, 대략 2백만 년 전부터 기원을 두고 있다. 이 시기 인류는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원시적인 도구와 생활 방식으로 생활의 기본을 형성하였다. 선사시대는 구석기, 신석기, 그리고 청동기 시대로 구분되며, 각 시기마다 인간의 생활과 건축 양식에 차이가 있다. 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자연 동굴이나 바위 틈에 거주하며 생활하였고, 주거 형태는 자연 환경에 의존하는 형태였다. 신석기 시대에 들어서면서 농경이 시작되고 정착생활이 증가하면서 초기 주거 건축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글로스터셔(Glastonbury)의 신석기 유적지에는 토기와 함께 벽돌과 목재를 이용한 집터가 발견되어 정착 주거의 시초를 보여준다. 선사시대 인구는 약 1백만에서 2백만 명에 이르렀으며, 인류의 전반적인 삶의 질은 낮았지만, 문화와 주거 형태의 발전은 꾸준히 이루어졌다. 특히, 영국 등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의 ‘트렌트 앤 치트(Trent and Cheddar)’ 유적지와 같은 초석과 돌 벽이 남아 있어 선사시대의 건축 기초를 알 수 있다. 이 시기에 인류는 나무, 돌, 흙 등 지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