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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설폐기물의 개념 및 현황
건설폐기물은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서 건축물의 철거, 신축, 개보수 등에 따른 잔여물이나 파손된 자재, 잔설물 등을 포함한다. 2021년 기준 국내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연간 약 4,500만톤에 달하며, 전체 폐기물 발생량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는 토양, 콘크리트, 철근, 목재, 유리, 페인트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콘크리트와 토사류가 70% 이상을 차지한다. 건설폐기물은 주로 건설 현장에서 직접 발생하며, 도시 재개발이나 큰 규모의 인프라 사업이 활발한 지역에서 그 양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부산, 인천 지역이 건설폐기물의 주 산지이며, 예를 들어 서울시의 한 해 건설폐기물 배출량은 약 250만톤으로 집계되고 있다. 건설폐기물 처리는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현실적으로는 재활용률이 3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효율적 관리 및 처리의 필요성이 높다. 또한 건설폐기물의 적절한 처리 미비로 인해 의도치 않은 불법 투기의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적발된 불법 건설폐기물 적치는 약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