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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질환 개요
당뇨질환은 인슐린의 분비 또는 작용에 이상이 생겨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성 대사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6000만명이 당뇨를 앓고 있으며, 2045년에는 이 수치가 7억 300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2020년 기준 약 400만 명이 당뇨를 진단받았으며,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한다. 특히 40세 이상 성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으며, 30대 이하에서도 조기 발병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당뇨는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제1형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거의 없는 면역 질환으로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생하며, 전체 당뇨환자의 약 5%를 차지한다. 반면 제2형은 인슐린이 정상 수준이거나 분비는 되지만 인체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에 기인하며, 가장 흔한 유형이다.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히 비만이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미국 성인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경우 제2형 당뇨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당뇨의 증상으로는 과도한 소변, 극심한 갈증, 체중 감량, 피로감 등이 있으며, 무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