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만의 정의
비만은 체내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경우를 일반적으로 비만으로 정의하며, 성인 기준으로 BMI 25 이상이면 비만이거나 과체중으로 간주한다. 비만의 정확한 판단은 BMI뿐만 아니라 체지방률, 허리둘레, 체형분석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기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13%가 비만 상태에 있으며, 이는 4억 3천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비만 인구 비율이 지방 축적이 쉽게 일어나는 서구권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나, 최근 생활습관의 서구화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의 경우, 2xxx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35.7%, 여성의 25.9%가 비만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10년 전보다 각각 5%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비만은 체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호르몬 균형 교란, 염증 반응 촉진, 인슐린 저항성 유발 등의 생리적 변화로 인해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크게 높인다. 이러한 만성질환은 의료비 부담 증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