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골다공증의 정의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와 강도가 감소하여 쉽게 부러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질환은 골질량이 정상보다 낮아 뼈의 구조가 약해지고, 미세한 충격이나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골절이 발생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0억 건 이상의 골절이 골다공증과 관련되어 발생하며, 특히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발생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증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데, 50세 이상 여성의 약 70%가 어느 정도의 골밀도 저하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 10명 중 약 4명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높으며, 60세 이상 여성의 약 30%가 골절 경험이 있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뼈가 점차 약해지기 시작하며,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골절이 생겨났다. 대표적인 골절 부위는 척추, 고관절, 손목이 있는데, 특히 척추 압박골절은 통증과 함께 척추 높이의 감소, 자세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T-s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