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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북의 생김새
거북은 독특한 외형을 가진 파충류로서, 대부분의 종이 견고한 등딱지와 배딱지를 가지고 있다. 등딱지는 강하면서도 유연성을 일부 갖추었으며, 이는 외부의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거북의 크기는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가장 작은 종인 미니어처 거북은 길이가 10cm 정도인 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육지 거북인 알다브라 거북은 최대 성체시 길이가 1.3미터에 달하고 무게는 250kg에 이른다. 거북은 몸 전체가 무거운 뼈와 연골로 이루어졌으며, 따라서 이동 시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힘이 좋아 무거운 몸을 견고하게 지탱한다. 특히 등딱지는 타원형 또는 원통형 형태를 띠며, 표면은 딱딱한 판 또는 복잡한 주름이 새겨진 구조로 되어있다. 거북의 머리와 목은 극히 유연하며, 목 길이는 종에 따라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해양거북은 목이 1미터 이상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먹이 찾기와 이동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다리와 발은 발가락이 확장된 형태로, 일부 종은 수영에 적합하도록 발에 물갈퀴가 돋아 있다. 거북의 피부는 주로 갈색, 검정색, 초록색 계통이며, 일부 종은 밝고 화려한 색상을 띠기도 한다. 이러한 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