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서론
최근 세계사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두 나라, 중국과 인도는 각각의 역사적 경험과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발전 과정을 거쳐 왔다. 중국은 20세기 초반부터 마오쩌둥의 공산혁명을 통해 자주적 발전을 꾀하며 세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49년 공식 출범한 중화인민공화국은 이후 중앙집권적 정책과 계획경제를 추진하여 단기적으로는 인구 14억이 넘는 거대한 시장을 국가 통제 아래 두고 경제성장률 10% 이상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대약진운동’(1958-1960)과 ‘문화대혁명’(1966-1976)과 같은 시기에는 극단적 정책으로 인한 인명과 사회적 비용이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개방과 개혁 정책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반면 인도는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을 통해 식민지 지배에서 자주 독립을 쟁취하였으며, 현재 세계 최다 인구(약 14억5천만 명)를 보유한 민주주의 국가로 자리 잡았다. 인도는 1991년 이후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연평균 5-6%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xxx년대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인프라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구 전체의 34%가 인터넷에 접속하는 등 정보기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