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가상함수의 개념
가상함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다형성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핵심 개념 중 하나이다. 가상함수는 기반 클래스에 선언되고, 파생 클래스에서 재정의할 수 있는 함수로서, 포인터 또는 참조를 통해 객체를 다룰 때 실제 객체의 타입에 따라 적절한 함수가 호출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컴파일 타임이 아닌 실행 타임에 호출할 함수가 결정되도록 하여, 다형성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기반 클래스가 동물(Animal)이고, 파생 클래스가 개(Dog)와 고양이(Cat)인 경우, Animal 포인터로 Dog 객체 또는 Cat 객체를 가리킬 때, 각 객체에 맞는 소리를 내게 하고 싶은 상황을 생각할 수 있다. 이때 가상함수를 사용하면, Animal 포인터로 호출했을 때 어떤 동물인지에 따라 적절한 소리 함수가 호출되도록 한다. 가상 함수는 메모리상에 함수 포인터 테이블인 가상 함수 테이블(vtable)을 유지하면서, 파생 클래스에서 해당 함수의 재정의를 가능하게 한다. C++에서는 가상함수를 선언할 때 `virtual` 키워드를 붙이며, 이는 컴파일러에게 해당 함수가 가상함수임을 알리고, 가상 호출이 가능하게 한다. 가상함수는 유지보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