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정신건강 문제는 우울증과 자살률의 증가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환자는 약 3억 명에 달하며, 이로 인한 자살 사망자 수는 연평균 80만 명에 이른다. 특히 한국은 자살률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2xxx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4.6으로 집계되어 있으며, 이는 OECD 평균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수치는 실질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은 막대하다. 우울증은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와 사회적 지원에 비용이 많이 소비되어 국가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현대사회는 경쟁심과 스트레스가 만연한 환경으로, 청년층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련 질환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고립감과 불안이 증폭되면서, 정신건강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전국 정신건강 증진 정책 대상자 중 우울증 진단 비율이 2xxx년 대비 25% 증가하였으며, 정신건강 상담·치료를 받지 않는 비율도 매우 높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