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욕문화와 비속어 사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SNS를 통한 의사소통이 일상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욕설과 비속어가 표준어처럼 자리잡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한림대학교 인성연구소의 조사결과,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78%가 일상생활에서 욕설을 사용하며, 이 중 55%는 ‘자주’ 또는 ‘가끔’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임 내 채팅에서는 욕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학생들의 온라인 성취와 부정적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욕설과 비속어는 단순한 언어적 표현을 넘어 타인에 대한 무시와 공격의 수단이 되며, 상대방을 모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학교 내 폭력이나 또래 괴롭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실태 조사에서는 10명 중 7명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 그 원인 중 욕설과 언어폭력이 포함된 비율이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욕문화의 확산이 청소년 인성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인성교육 부족, 가정 및 학교 내 적절한 지도와 규범의 미비, SNS와 같은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