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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별적(잔여적) 복지의 개념
선별적(잔여적) 복지는 특정 계층이나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별적으로 제공되는 복지제도이다. 이는 국민 전체보다는 상당히 제한된 대상에게만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복지의 범위와 규모가 상대적으로 소수에게 국한되는 특징이 있다. 선별적 복지는 주로 소득이 낮거나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을 구제하는 차원에서 기능한다. 이러한 복지방식은 국가가 국민 전체를 포괄하는 것이 아니라, 극히 필요한 대상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를 유지한다. 예를 들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가구에게만 생계급여를 지급하며, 대상자의 선별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된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일정 연령 이상(만 65세 이상)에 한정되어 있으며, 수급 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 뿐 아니라 가계의 재산과 소득상태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통계상 2022년 기준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는 약 240만 가구에 이르며, 이는 전체 가구의 약 2% 정도에 불과하다. 이들은 극히 제한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혜택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선별적 복지의 또 다른 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