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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의와 특징
베이비부머 세대는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한국에서는 약 806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전체 인구의 약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들은 전후 복구와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핵심 세대로서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징으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 수준과 직업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근면 성실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또한, 경제적 풍요를 누리던 시기인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성장기를 거치면서 재산을 축적하는데 유리한 환경에서 생활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풍요는 주로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상승에 기인한 것이며, 은퇴 후에는 소득이 급감하는 문제도 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는 평균 가계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이며, 금융투자 자산의 비중은 20%에 불과하다. 이러한 자산 구조는 은퇴 이후 자산가치 하락이나 부동산 가격의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내포한다. 더구나 대다수 베이비부머 세대는 65세 이상 연령대에 진입하면서 연금수령이 시작되고 있지만, 국민연금 수령액이 평균 30만 원 수준에 머무는 현실로 실질적인 노후생활이 어려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