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현금기준회계의 개념
현금기준회계는 기업이 현금을 수취하거나 지급한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회계 방법이다. 이 방법은 발생기준회계와 달리 거래 발생 시점과 재무제표에 기록하는 시점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인 현금 흐름에 초점을 맞춘다. 실무에서는 단순성과 직관성을 이유로 일부 기업이 현금기준회계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규제 또는 표준회계 기준에서는 발생기준회계를 권장하거나 요구한다. 예를 들어, 상품을 판매하여 계약이 성립되었지만 고객이 아직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면 발생기준회계에서는 수익 인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현금기준회계에서는 고객이 대금을 지불하는 시점인 현금 수취 시점에 수익을 인식하므로 매출이 수입으로 잡히는 시점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현금기준회계는 비용 인식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에 대한 대금을 지불했을 때 그 시점에 비용이 인식된다. 예를 들어, 연말에 1억 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하였으나, 그 상품이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재고로 남아 있을 때도 비용은 구매 시점인 현금 지출 시점에 인식한다. 이는 재무제표상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