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모세기관지염은 소아기 호흡기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하기도 감염증으로, 주로 만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세계적으로 매년 약 2,500만 명이 모세기관지염으로 진단받으며, 이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연간 50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는 2xxx년 기준 만 1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이 질환이 가장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며, 전체 호흡기 질환의 약 30%를 차지한다. 모세기관지염은 리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인간시포박스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작용하며, 특히 리노바이러스 계열이 가장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기침, 코막힘, 발열, 호흡 곤란 등으로 나타나며 점차 악화될 경우 청색증, 무호흡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더욱이, 어린 영유아들은 호흡기면적이 넓지 않아 감염 시보다 빠른 호흡수 증가와 산소포화도 저하가 나타나며, 이로 인해 빠른 신경학적 악화 위험이 존재한다. 최근 통계는 모세기관지염이 동반질환이 없는 영유아의 응급실 방문률에서 15% 이상 차지하며, 연령이 낮을수록 중증도와 합병증 발생률이 높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수치는 모세기관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