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REDD+ 개념과 배경
REDD+는 적색목록 양식과 관련된 보호, 감축,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보전 활동에 대해 보상하는 국제적 메커니즘이다. REDD+의 원래 개념은 2005년 바젤 회의에서 제시되었으며, 이후 기후변화 대처와 산림파괴 방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산림파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 부문이나 산업 부문의 배출량보다도 큰 비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브라질, 콩고 등 산림이 풍부한 국가들은 산림 파괴와 관련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높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는 2015년 기준 연간 산림 파괴로 약 2,600만 헥타르의 숲이 훼손되었으며, 이로 인한 배출량은 연간 1.5기가톤 이상의 이산화탄소에 달한다. REDD+는 산림 파괴를 막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재정적 유인을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림 보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산림 복원 등을 촉진하고, 국가별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글로벌 기후 변화로 인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줄여야 한다는 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목표가 자리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