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일차진료는 의료체계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영역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의료 인력의 역할과 비용 효과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s, GPs)와 간호사 개업의(Nurse Practitioners, NPs)의 비교는 큰 관심사이다. 글로벌 의료환경에서는 만성질환의 증가와 인구고령화에 따라 일차진료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의료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2020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일차진료비용은 전체 의료비의 25% 이상을 차지하며,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비용 절감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간호사 개업의는 의사보다 진료 비용이 낮고, 만성질환 관리와 환자 교육 등에서 높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2xxx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일차진료 비용 중 간호사 개업의 활용률이 약 15%에 달하며, 이는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시행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들은 GPs와 NPs의 진료 성과, 환자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