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PTSD 개념 및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심각한 외상 경험 후에 발생하는 정신건강 질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심리적·신체적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PTSD는 외상 사건 이후에 시작되거나 수개월, 수년 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이 겪은 외상 경험의 강도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하다. 외상 사건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게 하는 전투, 자연재해, 강도, 성폭행,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포함하며, 이러한 사건들은 개인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일생 동안 PTSD를 경험하는 인구 비율은 약 6~8%로 추정되며, 특히 군인과 구조대원, 성폭력 피해자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PTSD의 핵심 증상은 재경험(플래시백, 악몽), 회피 행동(외상과 연관된 장소, 사람 또는 활동을 피하려는 행동), 지속적인 긴장과 과민 반응, 부정적인 사고 및 감정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 수행에 지장을 주며, 개인의 대인관계와 직장생활, 가족관계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 PTSD 환자는 종종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험하다고 느끼거나, 불안과 우울증, 분노폭발, 집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