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OECD 창설 배경
OECD는 1960년대 초반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의해 창설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재건과 성장을 위해 긴급한 협력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유럽 경제협력기구(ECE)가 설립되었으나, 보다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경제협력체로 발전하기 위해 1961년 12월 14일에 OECD가 창립되었다. OECD의 창설 배경에는 당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쟁 심화, 그리고 공산권과의 냉전 체제 속에서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의 안정과 성장을 지향하는 목표가 있었다. 미국은 고도성장을 지속하며 세계 경제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으며, 1950년대 말 기준 미국의 국민총생산(GDP)은 약 4조 4천억 달러에 달하여 세계 GDP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미국의 경제력과 유럽의 재건, 일본의 경제 성장 가속화에 따라 세계 경제는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협력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증대하였다. 또한 당시 유럽 국가들은 전후 복구와 경제 성장을 위해 미국의 원조와 기술이전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으며, 유럽공동체(EC)의 출범과 확장은 지역 내 경제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