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NLL의 정의와 역사
NLL은 북방 한계선(Northern Limit Line)을 의미하며, 이는 한국과 북한 간의 최북단 해상 경계선을 의미한다. 1953년 한국전쟁 이후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설정된 이 선은 북쪽으로는 황해와 서해의 수역을 따라 그어졌다. 최초의 NLL은 1953년 정전협정 당시 미국이 한국군에 제시한 군사적 구체선으로서, 북한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며 무력 충돌이 발생해왔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NLL 논쟁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반복되었으며, 1999년과 2002년에도 북한이 NLL을 넘어서 적극적인 도발을 감행하였다.
특히, 2002년 6월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북한 잠수함이 침투하여 남한의 경비대를 공격하는 사건은 NLL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 사례였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1999년 이후 북측은 NLL을 불법 침범하는 일이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에서 수차례 발생하였으며, 2xxx년에는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잠수함이 남한 해군함정을 공격하는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46명의 병사들이 사망하였고, 이를 계기로 남북 군사적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