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공무원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MZ세대의 공직 진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세대의 공직 이탈률이 높아져 정책 실행과 행정 서비스의 지속성을 저해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공무원의 이직률이 약 3.5%인데 비해, 20대와 30대 젊은 공무원들의 이직률은 각각 7.8%와 6.5%로 나타나 전 세대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MZ세대가 직장 내에서 자신의 가치와 업무의 의미를 중요시하며, 개인의 성장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성향에서 기인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순한 근무 환경 개선만으로는 이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어렵고, 맞춤형 인사 관리 전략이 요구된다. 또한,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투명성을 중시하는 특성상, 공무원 직무와 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어, 정책적 변화와 소통이 중요하다. 2023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 공무원 중 약 68%가 현재 직무에 만족하지 못하며,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개인 성장의 한계’(54%), ‘직장 내 불공정’(46%), ‘보상 체계 불만’(40%) 등이 주요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MZ세대의 공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