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MM이론은 모티엘(Mill)과 머튼(Merton)에 의해 제안된 투자자와 시장의 행동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자산 가격 결정 모델이다. 이 이론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위험 선호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 전체의 다양한 투자자들이 이러한 행태를 반영하여 시장 가격이 형성된다고 가정한다. 1970년대 초에 제시된 이후, 금융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영향을 끼치는 이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MM이론은 시장의 완전경쟁, 정보의 완전한 공개, 투자자들이 합리적 기대를 가지며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가정 하에 자산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본다. 이러한 가정을 토대로, 기업의 가치와 자본구조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핵심 원리 역시 도출되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부채를 늘리더라도, 그 기업의 시장가치는 이자비용과 재무위험 증가를 상쇄하는 형태로 유지된다는 결론이 도출되며, 이는 부채와 자본의 최적비율이 존재한다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그러나 실제 금융시장에서는 정보 비대칭, 시장의 비효율성, 투자자의 비합리적 행동 등이 존재하며, 이러한 현실적 차이를 이해하는 데에도 MM이론은 중요한 기준점을 제공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