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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KTF, 한국통신) 민영화 과정
KT(KTF, 한국통신)의 민영화 과정은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정부는 국영기업인 한국통신의 민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1994년 3월 한국통신은 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후 1996년 9월 민영화 방침이 공식 발표되었다. 정부는 민영화 과정에서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경쟁 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1997년 12월 31일 한국통신의 지분 중 49%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민영화 절차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997년 12월 한국통신의 상장을 통해 민간과 국가가 지분을 공동소유하는 구조를 마련하였다. 이때 당시 상장 규모는 약 1조 5000억 원대였으며, 민간 투자자들에게 30%의 지분이 배정되었다.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민영화는 계속 진행되었으며, 2002년 이후 정부는 한국통신의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하여 민영기업으로서의 독립성을 확보하였다. 2004년 4월에는 한국통신의 정부지분이 27%까지 낮아졌으며, 2006년에는 결국 기업이 완전 민영화되고 주주구조가 공개된 이후, KT는 국내 통신 시장에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