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검사 개요
KISE-SAB(국립특수교육원 적응행동검사)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적응행동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표준화된 검사도구이다. 이 검사는 행동이 적응적인지 또는 문제행동이 얼마나 심각한지 파악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장애, ADHD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보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로, 검사 대상자 수는 연평균 약 3,000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KISE-SAB는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조행동, 사회적 행동, 학습행동, 신체운동행동 각각의 하위 항목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적 적응능력을 세밀하게 분석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표준점수로 산출되며, 평균 100점, 표준편차 15점 체계를 따르고 있어 점수 분포를 통해 개인별 수준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이 검사는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 부모, 그리고 학생 본인이 각각 별도로 평가하는 다면평가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2022년 자료에 따르면 평가 신뢰도는 Cronbach`s α 값이 평균 0.85 이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KISE-SAB는 검사 시간이 약 30분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