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로, 특히 협심증(angina)은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구분되며 환자의 삶의 질과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매년 약 920만 명이 협심증 증상을 경험하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병원 내 입원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협심증 관리에는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자가 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의료진과의 대면 상담 시간의 제약, 복약 순응도의 저하, 건강 정보의 불충분 등은 치료 효과 저하와 재입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중심` 치료 모델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비전문가인 일반인(laypeople)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협심증 관리 프로그램은 기존의 병원 중심 치료를 보완하면서, 장기적인 건강 유지와 재발 방지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