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리튬이차전지 개요
리튬이차전지는 1991년 소니가 최초로 상업화한 2차 전지로, 경량화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특성 덕분에 휴대용 전자기기부터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널리 활용되고 있다. 리튬이차전지는 양극, 음극, 전해질, 분리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극은 주로 리튬 코발트 산화물(LiCoO₂), 음극은 흑연(그래파이트), 전해질은 유기 용매에 리튬염이 용해되어 있는 형태를 띤다. 이러한 구조는 높은 에너지 저장 능력과 긴 수명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2022년 세계 리튬이차전지 시장은 약 400기가와트시(GWh)에 달하며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면서 한 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가 늘어나고 있는데, 테슬라 모델 S는 100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652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한다. 리튬이차전지의 핵심 기능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리튬 이온이 양극과 음극 간을 오가는 것에 있는데, 이 과정은 매우 빠른 충전 시에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차전지는 충전속도가 높아질수록 내부 열 발생이 증가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