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Congestion Pricing 개념
Congestion Pricing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일정한 금액을 부과하는 교통 정책이다. 이 제도는 도심지역 또는 특정 시간대에 교통 혼잡이 심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거나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교통 혼잡이 심할수록 차량 정체와 대기시간이 길어지며, 이는 결국 시간과 비용의 손실로 이어지고 대기 오염과 소음 등 환경문제도 악화시킨다. Congestion Pricing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등장하게 되었으며, 주로 도시의 교통 체증 해소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채택되고 있다.
이 정책은 차량 통행료를 시간대별로 차별화하거나 지역별로 차등 부과하여 통행자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 또는 구간의 이용을 자제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런던은 2003년부터 중앙지역 내로의 차량 입장을 유도하기 위해 Congestion Charge라는 제도를 실시하였으며, 이때 부과된 요금은 하루에 15파운드(약 2만 원)로 설정되었다. 이로 인해 교통량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도심 혼잡도가 도입 전과 비교해 약 30%가 감소하였고, 차량 배기가스 배출량도 15%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