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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IS 자본비율 개념
BIS 자본비율은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이 정립한 기준이다. 이 비율은 은행이 보유한 자기자본이 위험가중자산(Risk-Weighted Assets, RWAs)에 대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즉, 금융기관이 만약 손실이 발생할 경우 충분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BIS 자본비율은 총자본비율(Tier 1 자본과 총자본 포함), 주관적 자기자본비율 등 여러 유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금융감독기관은 최소 Tier 1 자본 비율 8% 이상을 유지하도록 요구한다. 이 수치는 금융위기 당시 금융기관이 자본 부족으로 인한 연쇄 부실 사태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은 BIS 권고 기준에 따라 자기자본 규제를 강화했고, 예를 들어 한국은행은 2023년 기준 금융기관의 평균 BIS 자본비율이 13.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BIS 자본비율은 자본의 질과 양을 반영하는데, Tier 1 자본은 일반 주주지분과 적립금 등 고질적 자기자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