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협심증 정의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흉통 또는 흉부 불편감으로 정의된다. 이는 주로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류가 제한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협심증은 흔히 운동, 스트레스, 찬 바람 노출 등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이 가해질 때 심한 흉통이나 불편감이 생기며, 휴식이나 혈관 확장제 투여 후 증상이 해소된다. 세계 심장학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0% 이상의 성인 인구가 협심증을 경험하며, 한국에서도 2020년 기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환자 중 약 30%가 협심증 관련 진단을 받고 있다. 협심증은 일차적으로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인해 발생하며, 협착 정도가 심하거나 혈전이 형성되어 혈류 차단이 일어나면 안정형 또는 불안정형으로 구분된다. 안정형 협심증은 일정한 운동이나 활동 후 흉통이 유발되며, 휴식이나 약물 투여로 호전된다. 반면, 불안정형 협심증은 예고 없이 갑자기 흉통이 발생하고 지속 기간이 길거나 강도가 심하며, 혈관이 심하게 막혀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병태생리적으로 보면, 협심증은 관상동맥 내 플라크 형성으로 인한 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