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들어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아동 발달 장애의 하나로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아동 정신건강 조사에 따르면, 7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중 약 7%가 ADHD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60% 이상이 적절한 조기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습과 행동 문제로 인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아동들은 충동적 행동과 집중력 결핍, 과잉행동 등으로 인해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낮은 자기효능감과 자존감 저하, 때로는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로 발전할 위험도 크다. 이러한 문제점은 단순히 학교생활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부모와 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치료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최근 연구에서는 미술치료가 ADHD 아동의 정서 조절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있어 효과적임이 검증되고 있는데, 집단미술요법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집단 환경에서 아동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기개념과 감정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자아통제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자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