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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추신경계 약물
중추신경계 약물은 뇌와 척수에 작용하여 통증 조절, 각성, 기분 조절, 운동 조절 등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 약물군은 크게 진통제, 정신활성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항정신병 약물로 구분할 수 있다. 진통제는 주로 통증 완화에 사용되며, 대표적으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은 심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고, 2020년 국내 통계에 따르면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약 12만 명에 달한다. 정신활성제는 각성 상태와 기분에 영향을 주며, 암페타민과 같은 약물은 주의력 향상이나 체력 증진 목적으로 오남용되기도 한다. 캠페인과 규제 강화 이후 2xxx년 이후 오남용률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항불안제와 수면제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이 대표적이며, 불안 장애와 불면증 치료에 널리 쓰인다. 그러나 중독 위험이 높아 규제 대상이기도 하며, 2xxx년 한국에서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의 오남용률이 15%에 이른다.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가 대표적이고, 우울증 및 불안 장애 치료에 효과적이다. 국내 우울증 환자 중 약 60%가 이 약물을 복용하며, 치료 성공률은 약 70%로 보고된다. 항정신병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