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여드름의 정의 및 종류
여드름은 피부의 피지선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모낭 내에 피지와 각질이 쌓이면서 염증이 형성되는 피부 질환이다. 주로 얼굴, 등, 가슴 부위에 발생하며, 사춘기 이후부터 성인기까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여드름은 피부 표면에서 나타나는 경미한 좁쌀여드름부터 심각한 염증성 낭종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분된다. 여드름의 종류에는 화농성 여드름, 비화농성 여드름, 결절성 여드름, 낭종성 여드름이 있다. 화농성 여드름은 피지와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고름이 생기며, 병원균은 주로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이다. 비화농성 여드름은 염증은 적지만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로 나타난다. 결절성 여드름은 피부 깊숙한 곳에 딱딱한 결절이 형성되며 통증이 크고, 낭종성 여드름은 심한 염증으로 인해 피부에 낭종이 생기며 흉터가 남기 쉽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9.4%에 해당하는 7억 6500만 명이 여드름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이 중 20세 이하의 청소년이 가장 흔하게 겪는다. 특히 여성은 20대 이후에도 만성 여드름을 겪는 비율이 높으며, 남성보다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