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초기 광주 비엔날레는 1995년 첫 개최 이후 매회 국제적인 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 행사로 성장하였다. 이 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인력은 초기 단계부터 점차 변화해 왔다. 1995년 첫 비엔날레 당시에는 약 50명의 임시 인력과 자원봉사자가 주를 이루었으며, 이들은 전시장 설치, 작품 관리, 홍보 등 기본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점차 전시 규모와 참여 작가 수가 늘어나면서 인력 규모도 함께 증가하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전시 기획인력, 운영 인력, 교육 인력 등이 별도로 조직되어 전문성을 갖춘 인력 구성이 필요해졌으며, 통계상 2005년 비엔날레 때 인력 수는 120명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인력의 변화는 전시의 내용과 성격에 따른 차별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2xxx년 이후부터는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사진,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 관련 기술 인력이 새롭게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인력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글로벌화와 함께 해외 인력과 협력하는 사례도 늘어나면서 전담 계약 직업인력과 프리랜서의 역할도 확대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전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