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중뇌동맥은 뇌혈관 중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으로, 이 혈관에서 발생하는 지주막하 출혈은 치명률과 후유증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지주막하 출혈은 흔히 뇌졸중의 일종으로 간주되지만, 그 중에서도 중뇌동맥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 뇌출혈의 약 10%를 차지하며, 특히 A+ (A + P) 중뇌동맥의 혈관 파열로 인한 경우는 더 치명적이다. 2xxx년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지주막하 출혈의 연간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0~15명으로 보고되며, 그중 A+ 중뇌동맥 동맥 파열이 20~30%를 차지한다. 또한, 이 질환은 40대에서 60대 연령층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특히, 고혈압, 흡연,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는 이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에서도 고혈압은 약 60% 이상의 환자에서 동반되어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더한다.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는 뇌동맥류의 파열이 가장 흔하며, 특히 A+ 중뇌동맥에서의 동맥류는 크기가 작더라도 파열 시 신경학적 후유증이 심각하다. 사례로 2015년 서울에서 발생한 45세 여성 환자는 고혈압과 흡연 병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