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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 연극의 특징
20세기 연극은 전통적인 극형식을 벗어나 다양한 실험과 혁신이 이루어진 시기이다. 최초에는 자연주의와 사실주의 연극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대표적으로 소비에트 연극의 이반 모르조예프가 자연주의 연극의 기초를 다졌다. 그러나 20세기 초반에는 기믹과 실험적 연극이 등장하며 연극의 범위가 확장되었다. 벤처극, 다중극, 생생한 연극 등 다양한 형식들이 시도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1910년대와 1920년대에 세계 각지에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서부극과 함께 에드워드 앨버트라는 연극인에 의해 서사극이 등장했고, 이는 현대적 서사구조와 복합 인물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동시에 독일에서는 브레히트의 서사극이 부상했으며, 이는 관객의 비판적 사고를 자극하는 정치적 성격이 강한 연극으로 자리잡았다. 20세기 연극의 특징 중 하나는 사회적 현실의 반영과 비판이 크게 강화된 것이다. 연극은 개인의 감정 표현을 넘어 사회 구조적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고,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예는 1930년대 독일의 나치 정권 하에서의 저항 연극이다. 더불어, 형식적 실험도 두드러졌다. 불가능한 무대장치, 몰입형 공연, 그리고 멀티미디어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