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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 현대예술이론 개관
20세기 현대예술이론은 전통적 미술의 개념과 형식을 넘어 새로운 예술적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이를 이론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이 시기에는 과거의 미술 규범을 파기하고, 실험과 혁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양식과 사조가 등장하였다. 20세기 초반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조들이 형성되었다. 먼저, 입체파는 피카소와 브라크를 중심으로 1910년대에 등장하여 평면 안에 여러 시점을 병렬적, 조합적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미래파는 1909년 이탈리아에서 출현하여 속도, 기계, 운동 등 현대 산업사회의 역동성을 예술에 반영하였으며, 이 사조의 작품은 1910년~1920년대 산업적 도시 풍경과 결합된 사례가 많다. 초현실주의는 1920년대 프랑스에서 형성되어 무의식과 꿈, 환상, 자유연상 등을 활용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대표적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인 ‘기억의 지속’(1931)은 시간과 현실이 뒤틀린 초현실적 세계를 보여준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등 새로운 미술 운동들이 등장하며 현대미술의 범위와 접근 방식을 확장시켰다.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는 제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