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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8월 기록적 폭우 개요
2022년 8월은 대한민국 역사상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시기로 평가받는다. 이번 폭우는 단기간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린 것으로, 전국 곳곳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8일부터 11일까지의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300mm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최고 강수량은 강원도 철원에서 350mm를 넘었다. 이로 인해 서울지역에도 하루 누적 강수량이 180mm를 넘는 기록이 세워졌으며, 이는 과거 80년대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이다. 폭우로 인해 강과 하천이 범람하며 수도권은 물론 중부지방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는 반지하 주택과 저지대가 침수되어 가옥 내부가 물에 잠기고, 주민들은 대피를 강제로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강원도와 충청도에서도 여러 지역에서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발생하였으며, 총 17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도권에서는 3,000여 건의 침수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약 5600여 가구가 정전 상태에 빠졌고, 도로·교량이 붕괴되거나 통제됨에 따라 교통 대란이 빚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