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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남북관계 개요
2020년 남북관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긴장과 교류의 단절이 지속된 한 해였다. 2xxx년 평양 선제방문 이후 잠시 완화되었던 남북 간의 교류와 대화는 2xxx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점차 냉각되기 시작했고, 2020년 들어서 정부 간 공식적인 회담이나 정상회담은 전혀 개최되지 않았다. 북한은 2xxx년 12월 31일 남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뒤, 남북 간의 소통 채널이 끊기면서 긴장 상태를 유지하였다. 남북 군사 분야에서도 2xxx년 판문점 선언 이행의 일환으로 잠정적인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들이 있었으나, 2020년에는 일부 조치들이 이행 중단되거나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북 간 인도적 지원과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북한의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대규모 교류 중단이 지속되었다. 국제사회가 제재를 지속하는 가운데, 2020년 유엔 제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활동을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었으며, 미국과의 대화 필요성을 부각시키기도 하였다. 2020년 6월, 북한은 남한 내 탈북민 송환 문제와 관련하여 일부 접촉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된 진전은 없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