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장애등급제 개념 및 배경
2xxx년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에 대한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 기존 장애등급제는 장애를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세분화하여 평가하는 체계였다. 이 제도는 장애인의 상태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기준을 정하는 데 유리했지만, 장애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일부 장애는 등급 체계에서 구분이 어려워 일상생활 수행에 큰 차이를 보이는데도 낮은 등급으로 분류되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근육병이나 희귀질환과 같은 장애는 심각성과 관계없이 낮은 등급으로 평가되어,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장애인의 개별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장애등급제 개편을 추진하였다. 개편의 핵심은 장애를 등급이 아닌 지원 필요도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의 장애 정도와 생활 지원 필요성을 모두 반영하는 접근법을 도입하였다. 2xxx년 조사에 의하면 전체 장애인 중 약 70%가 기존 등급제가 장애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특히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