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2020년 초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인류의 일상과 사회 구조를 급격히 변화시켰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2억 5천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500만 명 이상의 누적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대한민국도 3백만 명이 넘는 확진자와 수천 명의 사망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력과 전파력이 높아, 병원과 의료체계를 압도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적 건강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긴급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은 일상과 정신 건강에 특정한 문제를 야기하였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한 사회적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국민 정신건강, 경제적 부담, 사회적 불평등 심화라는 복합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WHO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장애 증상 보고가 25%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한국 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민 정신건강 관련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였다. 정신건강 문제는 일반적인 걱정이나 우울증을 넘어자살률 증가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동반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인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