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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0년대 아동복지 개관
1960년대는 국내 아동복지의 기틀이 마련되던 시기로, 아동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었다. 1960년대 초반까지도 우리나라에는 체계적인 아동복지 시스템이 미비했지만, 정부는 점차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률과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엔아동권리협약이 1959년에 채택되고 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아동권리 보호 의식이 높아졌다. 이 시기 정부는 아동을 위한 보호시설과 복지시설을 확대하였으며, 서울과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아동양호원(소년원 등)과 아동양육시설이 설립되었다. 1962년에는 아동복지법이 제정되어 아동의 건강과 보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였다. 당시 인구조사자료에 따르면 만 15세 미만 아동이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였으며,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유아 사망률도 높게 나타났지만, 이에 대응하는 복지정책은 미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민의식 개선과 함께 기초적 아동복지 정책 추진에 나섰으며, 지역사회와 민간단체의 참여도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0년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