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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30년대 사회적 배경
1930년대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격변이 일어난 시기이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대공황이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1929년 미국의 주식시장 붕괴 이후 1930년대 전반에 걸쳐 세계 경제는 극심한 불황을 경험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폐업하거나 구조 조정을 겪었으며, 실업률은 미국에서 1933년 기준 약 25%에 달하였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는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가계가 빈곤과 실업에 시달려 생활이 극도로 어려워졌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산업 구조의 변화와 함께 노동 운동이 활발히 일어났는데, 미국의 광산업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대규모 파업을 벌였고, 1934년에는 전국적인 노동자 봉기가 일어나기도 했다.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어 중산층과 빈민층 간의 격차가 커졌으며, 도시와 농촌 간 빈부 격차도 뚜렷하였다. 정치적 상황도 불안하였다. 미국에서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경제 회복과 복지 확대에 힘썼으며, 이는 일부 계층의 지지를 얻었으나 동시에 좌우의 정치적 대립도 격화되었다. 유럽에서도 독일의 나치당이 1933년 집권하며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