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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30년대 사회적 배경
1930년대는 세계적 경제대공황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 혼란이 극심했던 시기이다.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수많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거리로 내몰리게 하였고, 실업률은 미국에서는 25%에 달하였다. 유럽에서도 독일,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이 경제적 위기에 처하였으며, 독일의 실업률은 1933년 기준 30%를 넘기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며 사회적 불안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으며, 한편 수많은 중산층이 몰락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정부는 구제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부 국가는 보호무역주의 정책으로 전환하거나 내셔널리즘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국론 결집을 모색하였다. 이에 따라 극단적 이념인 파시즘, 나치즘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독일의 나치당은 1933년 집권하여 전체주의적 정책과 군국주의 노선을 채택하였다. 사회 전반에는 불안과 허탈감이 만연하였으며, 대중들은 실직, 가난, 희망 상실로 인해 불만이 커졌다. 또한, 1930년대는 공산주의와 민족주의 세력들…